스트레스 총량의 법칙

어느 직장이나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줄 수 있는 스트레스의 총량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걸 넘기면 갈등이 커지고 결국 일이 잘 안된다. 사안마다 받는 스트레스의 양과 감당가능한 스트레스의 총량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렇다면 상급자로써 하급자를 어떻게 “갈굴지”에 대한 선택을 해야한다. 이상적으론 효율 대 스트레스 비율(효스비)이 높은 수단을 써야한다. 그건 정말 케바케인데 명예일 수도 있고, 돈일 수도 있고, 성장일 수도 있고, 사명감일 수도 있다.

마우스 쓴다고 갈구는건 과거 어느 시점에 효스비가 높은 일이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2023년에 마우스 운운하는건 적폐에 가까운 효스비다. 부디 여러분들에게 허용된 스트레스 총량을 현명하게 사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