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 상승과 신분 해방

중학생때. 옆 동네 학군지에 사시던 선생님들이 많았는데 그중에서 우리랑 그동네 중학교 친구들이랑 비교하시던 분들이 (일부) 계셨다. 그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부동산 알아보러 다니는 지금(..) 좀 상처가 되네. 돌이켜보건데 그건 일종의 계급차별이었다.

대학생때. 한 수업에서 교수님께서 역사교과서의 만적의 난 서술에 대해 논평하시며. 신분상승과 신분해방은 다른 열망인데 그걸 헷갈리면 안된다고. 나는 무엇을 열망하는가?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61204147427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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