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력과 예측력

업력이 늘면서 일하는데 걸릴 시간을 좀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근데 이게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예전에는 빨리 될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막 덤볐다면, 이제는 어차피 빨리 안되는거 아니까 절망속에서 일하게 된다…

오늘은 새벽 1시쯤 감이 왔다. 오늘은 새벽 4시쯤에 일이 끝날거라고. 아니나다를까 4시 10분에 끝남. 거의 6시간을 절망 속에서 일하다가 이제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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